대한민국 성인병의 양대 산맥 당뇨와 고혈압, 그중에서도 저는 유전적으로 당뇨에 취약하다고 하는데요. 당뇨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모른다고 합니다. 갑자기 허무하네요.
그럼 당뇨가 유전병일까요? 사실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과 관련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부모가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부모님 아래의 자녀 중에도 당뇨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비만이나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어떤 요인들이 관련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특징적인 3대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이 올라가고 남아도는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서 나가면서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끌고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갈증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을 먹어도 몸 안에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빠져서 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줄게 됩니다. 그래서 자꾸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
뚱뚱하면 당뇨병을 의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헉 저는 약간 과체중인데 두렵네요. 계속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기게 만듭니다. 그래서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해야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운동 부족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의 꾸준한 운동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런 질병 가운데 하나가 당뇨입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식욕이 상승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는 조용히 찾아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당뇨병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4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정기적으로 혈당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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