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추천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오래 살다보니 왠만한 곳은 다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울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으로 서울 가볼만한곳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산 서울 타워

서울에서 10여년을 살았어도 남산에 올라간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고 자주가게 되더군요. 1주년으로 레스토랑도 가게되고, 야경을 보러도 자주 가게 되더군요. 남산은 해발 262m이기 때문에 정상에 위치한 서울 타워의 경우 높이 236m 정도의 타워이기 때문에, 총 해발 480m 위치에서 서울시를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데이트로도 좋고, 외국인을 데리고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 타워는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도시생활의 모든 것을 구현한 수직 도시로 설게되었습니다. 해발 555m의 123층의 거대한 수직 도시인 롯데월드 타워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하여 그 높이만큼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엘 진짜 좋습니다. 진짜 호캉스 추천드립니다.

 

 

63 스퀘어

여의도 63 빌딩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춘 종합 복합 공간입니다. 빌딩의 맨 꼭대기인 63 스카이텍은 전망 하나만으로 모든 걸 압도하는 전망을 제공합니다. 59층 스카이라운지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불꽃 축제때 여기서 식사하며 관람하시면 정말 로맨틱합니다.

 

 

 

둥둥 세빛섬

반포동의 새빛섬은 건물이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에 떠 있는 것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 둥둥 말이죠. 결국 한강 주변을 비춰주는 빛나는 세개의 섬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가면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놀고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고요. 또 야경이 워낙 유명해서 일부러 산책하는 사람들도 옵니다. 서울에서의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 세빛섬으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광화문 광장

조선 태조는 1394년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정문 광화문 앞 길의 좌우에 의정부를 포함해 육조 관아 거리를 건설했습니다. 이는 한양 최고의 길이었습니다. 지금 광화문 앞에는 광장이 들어섰습니다. 여러 동상도 있습니다. 여기서 청계천이 시작합니다.

 

 

북촌 한옥마을

다음 소개할 곳은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현대화된 서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한옥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곳곳마다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에 도착하면 북촌 산책이라는 팜플렛을 받을 수 있으니 초행길이라도 그 팜플렛 보면서 이동하는 것이 쉽습니다. 아주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 시대에 지어진 왕궁 중 가장 큰 궁궐입니다. 정도전은 첫 번째 궁궐의 이름을 지으라는 명령을 받고, 고심 끝에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복을 입고가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서울의 가장 큰 궁궐입니다. 꼭 방문해야합니다.

 

 

창덕궁

창덕궁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동아시아 궁전 건축사에 있어 비정형적 조형미를 간직한 대표적 궁으로 주변 자연 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하다는 이유로 선정되었습니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에 의해 세워졌으며, 오랜 시간 법궁의 역할을 한 궁궐입니다. 야간 개장하면 정말 아름다운 궁궐입니다.

 

 

서울 대공원

경기도 과천에 있기는 하지만, 이름으로 서울 대공원도 가볼만한 곳이니다. 혹시 서울 동물원에도 가시려면 사전 예매를 한 뒤 입장하면 됩니다. 서울대공원 가기 전에 미리 방문하려는 날짜에 맞게 예매한 뒤 현장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돈을 아껴요.

 

 

오늘은 이렇게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번 다시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