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이상 증상을 느껴 약국을 방문하니 약사가 조심스레 병원을 방문해서 대상포진 관련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했습니다. 이런 것이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체온 및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진료를 통해서 대상 포진이라는 말을 듣고 약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 및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대상포진환자도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흔히 대상포진을 통증의 왕이라고 말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초기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무엇인가?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입니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병젼을 일으키는 일종의 신경계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대부분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대체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침범된 신경 피부절을 따라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 이후 피부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흔히 쿡쿡 쑤시는 느낌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듯 따끔거리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 통증은 옷이 닿는 것과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통증이 너무 심해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여성 환자들은 출산할 때보다 통증이 더 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물론 이러한 통증이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이외에도 발생한 부위에 감각이 이상하거나 가려움증 등 다양한 불편한 느낌들이 나타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을 좋아해서 수두를 앓았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당시 가장 발진이 심했던 부위의 신경절에 숨어있었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을 때는 활동을 멈추지만,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면, 기회를 노리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서 해당 신경절이 담당하는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물집 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알아보려고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어느 한 부분에 신경을 따라 띠를 이루며 발진과 물집이 나타납니다. 주로 허리, 옆구리에 많이 발생하지만 얼굴, 이마, 눈 등의 감각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얼굴로 대상 포진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다가 2일에서 3일간은 물집이 잡히다가 점차 딱지로 변하면서 2주에서 3주 동안 탈락의 과정을 겪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에는 미열, 근육통, 피로 등 일반적인 몸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19와도 혼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몸살이 난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특정 부위에 통증과 함께 물집이 생겼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병 직후에 초기 항바이러스 치료를 놓치면 칼에 베이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 그리고 감각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신경 손상이 심할 경우 후유증이 남아 통증이 만성화되기 때문에 빠른 처치가 중요합니다. 포진이 올라오면 3일 안에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해야 합니다. 또한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신경 통증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므로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야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 감기와 유사한 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습니다. 힘이 없고 발열이 있으며 피로감이 있습니다. 오미크론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덜컥 겁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 감각 이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에는 감각 이상이 있습니다. 무심코 건드려도 평소보다 더 아플 수 있고, 갑자기 피부가 마비되어 촉각을 잘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혹시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 한쪽에 통증
이 증상은 신경밴드를 따라 나타나며 신체의 오른쪽 또는 왼쪽에 통증과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한쪽만 나타나는 통증으로 내 몸이 내 몸같지 않은 컨디션을 동반합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대상포진이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4단계 진행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몸 한쪽편의 심한 통증 및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발열, 오한,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해 그냥 둘 수도 있지만 병원에 빨리 가봐야 합니다.
- 1단계 : 발병 3일 후 띠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발진의 크기가 물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 2단계 : 증상이 심해져 피부가 심하게 손상됨과 동시에 물집이 궤양으로 변해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 3단계 : 피부 발진이 발생한 곳에 통증과 신경통등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 4단계 : 대상포진 증상이 심해지면 수포에 고름이 차거나, 색이 탁해짐과 동시에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혹시 이전에 대상포진 발병 이후 다시 재발했다 하더라도 재발 방지의 목적으로 치유 1년 후 접종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생활 속 예방법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면역력의 저하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대상포진 예방법에 있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겪는 일이 없겠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 잠복기 후에 발병되는 특성을 가진 질병이기 때문에, 대상포진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예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운동과 복합적인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에 무리를 주는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대상포진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 면역력 저하를 저지한다면 충분히 대상포진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몸의 면역력에 직결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식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식사의 습관은 만병 통치약이라고 하죠? 그래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마늘 : 피로회복과 항산화 효과로 인해 대상포진 예방에 좋습니다.
- 생강 : 생강은 면역력 증가에 대표적은 음식이죠? 열을 내는 성분이 있고 혈액순환에 탁월한 음식입니다.
- 버섯 : 베타글루칸 성분이 장내 면역력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도라지 : 사포닌 성분이 많이 있는 도라지는 면역력과 항암효과를 주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 홍삼 : 선물로 홍삼을 많이 전달하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사포닌 성분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분이 대상포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양파 :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 있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대상포진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상포진 초기증상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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