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젠가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요즘은 3차까지 예방 접종을 했지만, 아무리 조심을 해도 코로나 19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 있습니다. 주변에서 확진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오늘은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었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자가 진단 키트로 먼저 검사를 해보는데요. 막상 검진 방법을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해보려니 쉽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방법대로 해보니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가진단키드 사용방법
먼저 손을 씻어야합니다. 손에도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검제 추출액의 커버를 벗겨야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이것을 세워두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루마리 휴지에 끼워서 세워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면봉을 꺼냅니다. 면봉을 2cm 이상 넣어서 양쪽 코에 10초씩 체액을 추출합니다.
그 다음에는 검제 추출액에 넣고 10번 정도 흔들어서 배양합니다.
테스트기에 3방을 떨어뜨리고 15분에서 30분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옵니다. 저희 와이프는 완전히 선명해서 조금도 의심없이 양성을 확신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양성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미크론에 걸리면 보통은 목 통증부터 진행됩니다. 기침, 콧물, 가래, 식은 땀,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몸에 이상을 느껴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했을 때 양성이 나왔다면 당황스럽습니다. 아내는 울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인데, 마음에 상처를 입었나봅니다. 이제 할일은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러 가야합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PCR이 아니어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양성이되어도 확진으로 인정됩니다. 그러면 이제 확진자와 가족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진자 본인
다음날 오전 문자를 받으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갑니다.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어 문자 안내를 받고 자기 기입식 조사서 작성 후 재택치료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재택 치료라는 것이 별것은 없습니다.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면서 집에서 쉬는 것입니다.
동거인
현재 동거인은 증상이 없다면 따로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되고 3일 이내 신속 항원 검사, 자가검사, 의료기관에서의 검사가 권고되고 있습니다.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확진자의 동거인은 자가격리가 되지는 않지만 가급적 외출 자제와 사적 모임 및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합니다. 또한 동거인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추가 확진자만 새롭게 7일 격리에 들어가고 기존 확진자 및 다른 동거인은 추가 격리하지 않습니다.
행동수칙
확진자와 동거인은 공간을 분리해서 생활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어렵지만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해야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마주칠 일이 있을 경우에는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합니다. 확진자와 동거인은 화장실 개별 사용이 원칙이나 불가능할 경우 살균제나 락스 등으로 자주 소독합니다. 또한 하루 최소 3회, 1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하며 소독 티슈 등으로 손잡이나 스위치 등 손길이 자주 닿는 곳은 수시로 소독합니다.
격리기간
검사일로부터 7일 차 자정까지이며 별도의 통보 없이 자동 해제됩니다. 격리 해제 전 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해제 후 3일간은 출근, 등교 포함 외출은 가능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 취약시설 등은 방문 제한 및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되면서, 이번에 잘 알아보게 되네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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