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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초기증상 8가지

ო̤̮ 2022. 2. 24. 12:59

당뇨병은 성인 중 약 10%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질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 하나 하나에 들어가 이용되면서 시작됩니다. 당뇨병은 몸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이지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떨어져 생기는 질병인 것입니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다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경미할 수 있어 심각성을 못 느끼고 방치하여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자각증상을 무시해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지 모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자각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며,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인데 이외에도 자각 증상은 많습니다. 여러 자각 증상을 무시해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지 모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자각증상을 알아두고, 이를 수시로 체크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 자각증상을 소개한다.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당이 수분을 함유한 채 배설되므로 소변량이 많아집니다. 몸 속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 합니다. 그래서 소변량 및 횟수가 증가합니다.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됩니다.

 

 

갈증을 자주 느낍니다.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몸 속 수분을 과도하게 잃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선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평소보다 더 많은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배가 고픕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요즘 식욕이 늘어났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이것을 당뇨의 자각 증상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복이 이어지고 과식으로 이어집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피곤하거나 무기력증에 시달립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그래서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피곤해 지거나 충분한 수면뒤에도 피곤함이 남아있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야가 흐려집니다.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야가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 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처가 낫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다. 이로인해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 이는 상처 감염 위험도 또한 증가 시킬수 있다.

 

 

저림, 따끔거림, 손발 통증이 나타납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보니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됩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떨리는 등의 현상이나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 병질이라 알려져 있는데,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 질병이 발생하니다.

겨드랑이나 목, 그리고 사타구니쪽 주름이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당뇨가 오면 몸속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비정상적인 혈액이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세포 속에서 수분을 빼내오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뺏긴 세포는 생존하지 못하거나 다른 증상으로 위기를 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피부 건조 증상이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 증상의 8가지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말을 빙빙 돌리지만, 가족중에 당뇨로 고생하신 분이 계시다면 자신의 상황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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