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첫 발걸음에 찌릿한 고통이 따른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야합니다. 바로 족저 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발목 염좌를 오랜 기간 방치해서 발생하는 발목 관절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목과 발관절 인대 손상이나 염증 환자가 나이 불문하고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레저 스포츠 인구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족저 근막염 이란?
발의 아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발바닥에 넓게 퍼져 있는 섬유조직있는데 이 족저근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뒤꿈치 안쪽부터 발바닥 중앙까지 콕콕 쑤시고 찌릿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
아침 일어나서 첫 걸음을 걸을 때 수면 중 이완되지 않아 있던 족저근막이 쫙 펴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장시간 걷거나 계속 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되고, 체중이 실리면 통증이 더욱더 심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발꿈치 안쪽을 눌러보면 묵직한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나와 있는 증상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발 아치 중앙에 심한 통증이 있다.
- 발과 발가락 사이 경련 증상이 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몇발짝 걸었을 때 찌릿한 심한 통증을 느낀다
- 발 뒤꿈치 안쪽의 심한 통증을 느낀다.
- 발 뒷꿈치에 덩어리가 느껴지고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
- 앉았다 일어서면서 걷기 시작했을때 발 뒤꿈치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발 근육이나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운동은 발 질환을 예방하고 병이 생겼더라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발과 발목 건강을 위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매일 하는 게 좋은데 엄지발가락을 위아래로 올렸다가 내리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계단에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과 장딴지 당김이 느껴질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리는 스트레칭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음료 캔이나 페트병을 아픈 발바닥에 대고 뒤꿈치에서 발 가운데까지 앞뒤로 구르는 운동도 통증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서서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까치발을 하여 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도 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기가 힘들면 손으로 벽을 잡고 해도 무방합니다.
발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족저 근막염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하게 지내는 유일한 방법 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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